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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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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023-04-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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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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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수 45786
 
2022년 이맘때를 마지막으로 1년만에 다시 찾은 섬진강 지난 6개월간 바다로만 다니다가 모처럼 주무대로 복귀했습니다.

오전엔 비만 쫄딱 맞고 꽝쳤지만 오후는 다릅니다! 쏘가리들이 벌써 여울 탈 거라고 본 예상 적중 !

여울하목에 미노우 흘려서 천천히 릴링하다 스테이주면 핀포인트에서 여지없이 입질하네요. 
벚꽃이 일찍 져서 아쉽지만, 누치, 메기도 만나고 함께 온 일행도 손맛 넉넉히 봐서 무한히 기쁨 본 섬진강입니다. 
수온 떨어뜨리고 흠뻑 젖게하고,,, 낚시에는 악조건이었지만 봄가뭄과 산불에 꼭 필요했던 봄비가 내려줘서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. 
이번 비로 쏘가리들이 본격적으로 여울 타겠지요 😄
이번 섬진강 낚시 태클정보 로드 : NS 피네스 662L 릴 : 시마노 2015 트윈파워 c2000s 라인 : 몽크로스 아크호 0.6호 쇼크리더 : 선라인 베이직 FC8lb 루어 : 아이마루베이트 Z6 53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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